2008. 12. 16. 23:44

난.....

어떤 사람일까요?

내가 하는 일을 믿나요?
내가 하는 말을 믿나요?
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게 잘한 일 일까요?
내가 과연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내 모습이 다른이에게 비춰지는 게 스스럼 없이 가끔 듣고 싶어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남이다 보니 선뜻 말을 못하는 부분이나...
내 고민을 허울터 놓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적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 ^^
난 듣고 싶은데... 점점 피드백이 안되는 세상이 되는 것 같어.
2008. 12. 11. 00:52

작업용 컴퓨터.

제게 있어선 컴퓨터란 건 생활이였습니다.
디스켓으로 부팅하던 AT시절부터 시작해왔고..
그 당시 제 컴퓨터가 없어도 주변에 문제 생긴 컴퓨터들은
항상 제가 해결해주곤 했죠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시작할때는 97년초부터입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몇년간 운영자도 해봤구요
그 계기로 웹쪽을 취미로 하긴했습니다만 직업적으로 하진 못했죠
원래 하던 직업이 방송제작쪽이다보니 컴퓨터영상관련 일도 많이 했죠.
그래서 항상 컴터는 최신 사양입니다 ㅋ
요즘에 환률이 올라 부품값이 비싸서 업그레이드를 못하고 있다는 --;;

사양은 이렇습니다 ㅋ

CPU : INTEL PRESLER 3.2G / RAM : DDR2 5300 / 2G / HDD : 250G 4개 ㅋ
VGA : ATI 1600PRO 256MB / ROM : LG DVD RW / POWER : Enermax Liberty 500w
LCD MONITOR : EIZO 19인치 + SAMSUNG 17인치 (듀얼로 쓰는중)
-> 모니터는 역시 에이조 쓰다보면 다른 모니터 눈 안돌아 갑니다 --;;
     현재는 단종품이지만 판매당시 80만원이 넘던 ㅋㅋㅋ
프린터 복합기 : HP OFFICEJET Pro L7580
SPARKER : Britz 5.1
영상 편집 보드 : Media1oo i fnish v80 (처음 살땐 3500만원이 넘는 거였는데 요즘엔 *값 --;;)

1테라의 용량엔 영상작업본과 작업할때 찍은 현장 사진들.. 여행/일상사진들이 즐비하다는 --;;


가지고 있는 문제의 편집보드입니다만
소프트웨어를 업글해야 하는데 완률이 많이 올라서 망설이고 있는중입니다 --;;
2008. 12. 10. 03:02

전 가끔 힙합클럽을 놀러갑니다 ㅋ

저는 춤추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알콜질을 잘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만
데길라 한두잔 정도는 적당히 ^^

어렸을때 춤에 빠져 놀때도 할일들은 다하고 다녔습니다만 ㅋ
한때는 댄스그룹 섭외 한번 받은 적 있구효 --;;
한다고 그랬다면 신청환처럼 맞고 했을수도 ㅋㅋㅋㅋ
20대까진 주로 했던 일이 방송업무라 다양한 곳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힙합클럽이나 간단하게 공간을 느끼면서
적당히 즐기며 스트레스정도는 풀며 지냈습니다.

예전엔 홍대와 가까워서 사브나 홍대주변 클럽을 자주 갔었구요
최근에 자주 갔었던 곳이 엔비나 할렘정도입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뭐 클럽에 대한 거나 힙합에 대한 것의 거창하게 포스팅은
안되구요.. 그쪽에 깊에 파고들지 못하다보니 --;;

동생들끼리 강남 NB의 VIP에서 놀때 경호원 몰래 찍은 겁니다 ㅋㅋ
그냥 이런 취미정도 있다...라는겁니다 ㅋ
클립이 언론에 보이는 것처럼 흥청망청 부비부비만 성행하지 않습니다
그중에 몇%는 적당히 공간을 함께 즐기며 나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만 그런 걸 원하구요 ^^

2008. 12. 9. 20:11

내 DSLR.. Nikon D80

제 DSLR은 Nikon D80입니다.
작년에 일본 후쿠오카여행을 갔을때 사온거죠.
일본 전자상가가도 우리나라와 가격은 비슷합니다.
단 좋은 점은 제품을 구매하고 다른 제품을 구입할때
바로 적립된 10%의 포인트를 현금처럼 바로 쓸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80만원인 카메라를 한대 지불하고 포인트 적립해서  
바로 렌즈를 구입하면 8만원정도의 포인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겠죠? ^^
암튼 그렇게 산 카메라입니다 ㅋㅋㅋ
전 D80을 구입하고나서 포인트 포함하여 SIGMA 24-70/2.8 EXDG Macro를 구입했었습니다

이거는 사자마자 테스트샷으로 ㅋㅋㅋ
누구나 사면 이렇게 찍어본다는 ...

스트로보는 SLRCLUB에서 2만원으로 업어온겁니다만 필요할때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제 스트로보를 탐내는 지인이 참 많네요 ㅋㅋㅋㅋ
카메라에 달린 스트로보기능은 24mm로 찍게되면 렌즈 구경이 걸려서... 흑~*
2008. 12. 9. 15:09

KimsQ 개발자센터 송년회 추진하면서... --;;

아... 오늘은 일요일... 간만에 휴식이였습니다...
아주 오래 눈을 붙였죠... 이불속에서 오후 5시까지 나오지 않았답니다.
덕분에 어제 떨어진 담배도 사러나가기 귀찮아 게겼더니 하루 금연한 셈입니다 ㅋㅋ

동호회 운영자를 한때가 4년전인데 그때 쳐본 후 참으로 오랜만에 정모라는 걸 해보네요 ㅋ
KimsQ 개발자센터 송년회 겸 정모를 제가 총대를 멘터라....
10분 이내에 조촐하게 이야기나 나눌까하는 오프라인 만남을 생각 했었습니다.
이게 웬걸.... 벌써 21분이 신청을 해주셨고 같이 오시는 분 포함하면 현재 약 26분정도 되십니다
추가적으로 접수 받고 있구요,  몇분은 울산,대구,아산등등 지방에서까지 오신다고...
응원을 해주십니다... 같이 오신 분들도 계시구요...
이거 점점 부담감이... 드네요....
첫 모임인것만큼 지방에서 오신분들을 위해서라도 무언가 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정모 인식에 대한 것이 책임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버스타고 강남역으로 나갔습니다.
시끌벅적한 곳은 우선 섭외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한두시간 돌아다니다가 다닌 곳이 시푸드 부페와 두부마을입니다...

아.. 시푸드 부페앞에서 망설였는데 갑자기 눈이 쏟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망설일 시간도 없이 얼른 들어가서 관계자분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따뜻한 원두커피 한잔을 손수 주시며 상담해 주신 김차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들을 혜택을 주시며 매장을 안내해주셨습니다만 생각했던 보다 1인당
지출비용이 많아 일단 보류해야겠습니다. 서비스해주신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
아래는 양해를 구하고 촬영한 몇컷입니다

두번째로는 오래된 기억속에 지워진 곳의 하나인데.... 장소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오늘 저녁을 거른만큼 식사를 하며 주인 아주머니와 예약상담을 했습니다.
강남에서 어느정도 괜찮은 맛을 내는 곳중의 하나이긴 합니다.
다른 예약은 없다하셨고 30인실에 일단 예약에 응해 주셨습니다.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촐하게 간단한 PT를 거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단 PT를 위해 무선 핀마이크와 노트북은 소유하고 있으니 미니 앰프와 프로젝트를
구하러 다녀야겠습니다

휴... 이제 하나 해결했네요...
오실 분중에 미니 PT를 준비해 주실 분 있을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