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9. 15:09

KimsQ 개발자센터 송년회 추진하면서... --;;

아... 오늘은 일요일... 간만에 휴식이였습니다...
아주 오래 눈을 붙였죠... 이불속에서 오후 5시까지 나오지 않았답니다.
덕분에 어제 떨어진 담배도 사러나가기 귀찮아 게겼더니 하루 금연한 셈입니다 ㅋㅋ

동호회 운영자를 한때가 4년전인데 그때 쳐본 후 참으로 오랜만에 정모라는 걸 해보네요 ㅋ
KimsQ 개발자센터 송년회 겸 정모를 제가 총대를 멘터라....
10분 이내에 조촐하게 이야기나 나눌까하는 오프라인 만남을 생각 했었습니다.
이게 웬걸.... 벌써 21분이 신청을 해주셨고 같이 오시는 분 포함하면 현재 약 26분정도 되십니다
추가적으로 접수 받고 있구요,  몇분은 울산,대구,아산등등 지방에서까지 오신다고...
응원을 해주십니다... 같이 오신 분들도 계시구요...
이거 점점 부담감이... 드네요....
첫 모임인것만큼 지방에서 오신분들을 위해서라도 무언가 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정모 인식에 대한 것이 책임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버스타고 강남역으로 나갔습니다.
시끌벅적한 곳은 우선 섭외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한두시간 돌아다니다가 다닌 곳이 시푸드 부페와 두부마을입니다...

아.. 시푸드 부페앞에서 망설였는데 갑자기 눈이 쏟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망설일 시간도 없이 얼른 들어가서 관계자분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따뜻한 원두커피 한잔을 손수 주시며 상담해 주신 김차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들을 혜택을 주시며 매장을 안내해주셨습니다만 생각했던 보다 1인당
지출비용이 많아 일단 보류해야겠습니다. 서비스해주신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
아래는 양해를 구하고 촬영한 몇컷입니다

두번째로는 오래된 기억속에 지워진 곳의 하나인데.... 장소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오늘 저녁을 거른만큼 식사를 하며 주인 아주머니와 예약상담을 했습니다.
강남에서 어느정도 괜찮은 맛을 내는 곳중의 하나이긴 합니다.
다른 예약은 없다하셨고 30인실에 일단 예약에 응해 주셨습니다.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촐하게 간단한 PT를 거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단 PT를 위해 무선 핀마이크와 노트북은 소유하고 있으니 미니 앰프와 프로젝트를
구하러 다녀야겠습니다

휴... 이제 하나 해결했네요...
오실 분중에 미니 PT를 준비해 주실 분 있을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