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6. 23:44

난.....

어떤 사람일까요?

내가 하는 일을 믿나요?
내가 하는 말을 믿나요?
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게 잘한 일 일까요?
내가 과연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내 모습이 다른이에게 비춰지는 게 스스럼 없이 가끔 듣고 싶어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남이다 보니 선뜻 말을 못하는 부분이나...
내 고민을 허울터 놓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적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 ^^
난 듣고 싶은데... 점점 피드백이 안되는 세상이 되는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