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6. 03:34

발렌타인데이 +

요즘 컴퓨터 바이러스가 득실대나 봅니다.
지금 제 컴퓨터에도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투투투투투~* 피융~* --;;

요즘 게으름 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하는 바람에 --;;
포스팅도 안하고 일도 개념없이 잘 안하고 다니고...
훗~* 그랬었답니다. 이제 정신줄 좀 챙겨야 하는데... ㅋ
뭘 믿고 그랬는지... ㅎㅎ
  

사람은 솔로든 커플이든. 어떤 날이면 이러고 다니고 싶지 말입니다.
이대가 5분거리도 안되는 거리라 가끔 머리 식히러 나가지만
이젠 뭐... 솔로생활 2년이 훌쩍 넘기고 나니 뭐.. 별로 감흥 없네요 ㅋ
대신 저 쪼꼬렛이 탐나... 지나가는 커플사진 한번 몰카 찍어 봤다는... --;;


꼭 연인만 아니더라도 함께 만나면 즐거울 친구 동생들과 함께 다니는
거리는 즐거운 것 같습니다. 뭐... 이렇게 변명이라도... --;;

동생들이 함께 하자해서.. 오늘도 새마을식당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뭐... 논현점,신촌점,신천점,강남역 지점이 등등등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집은 고기도 맛있거니와 김치찌게와 밥을 말아서 김에 뿌려 먹으면 아주 그냥 죽여줍니다 ㅋ

노래방가면 대부분 이러고 놉니다.
동생들은 평균연령 30대 이하지만.... --;; 그래도 전 구박 안받고 잘 어울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늦게 온 녀석중에 한 명은 여친에게 받은 쪼꼬렛 박스를 들구 왔다가 빈 박스가 되어버린 사연이...
쪼꼬뤳 못반아 본지도 두번째 ... --;;저... 절대... 두개만 빼앗아 먹었을뿐이거든요... --;; 아놔...

다들 술을 많이 안먹는 녀석들이지만.. 뭐... 노는 건 제대로 놀아준다는 거....
하...긴... 이날 솔로들만 모인날....
새벽에 나오니 눈이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