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0. 10:11

무료호스팅의 쓴소리....

뭐 무료호스팅 받는다는 건 당장에는 좋은 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지만 언제 내부정책과 약정이 바뀌어 유료로 전환해야
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업체들 수도없이 봐왔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무료라고 하지말았어야죠.
어느 호스팅처럼 딱 1년만 드립니다. 그이후에는 유료예요..
이렇게 먼저 말해놓고 1년만 무료를 준다고 홍보하는 게
얼마나 듣기 편합니까?

무료호스팅은...
당장엔 베타테스트형식으로 프로그램 테스트하기에는
아주 좋지만 장기적으로 사용을 했을 경우는 비추천합니다.

예를들어 이런경우는 보상받기 힘들어집니다...
* 해킹이나 시스템 장애로 인해 자료가 날아갔을 경우..
* 서버 트래픽이나 네트워크장애로 접속이 힘들 경우는
   일단 무턱대고 기다려줘야합니다. 막 환장하더라도...
* 유료서비스처럼 아주 친절하게 시스템서비스 받기 어려우십니다.
* 일방적으로 호스팅약정이 바뀌게 되면 어쩔수없이 방빼야합니다 ㅋㅋ
* 저렴한 만큼 한곳의 서버에 좀 많은 사용자들이 직접되어 있기
   때문에 한속에 트래픽이 많거나 전체메일이라도 한번 보내기만 한다면
   아주 사이트 접속하는데 울화통 터진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나중에 힘들어서 이렇게 좀 해야겠다... 라는 것보다...
먼저 "여기까지만 해드리겠습니다. 그이후는 유료입니다" 라고...
이렇게 미리 얘기해주면 손꾸락 부서진답니까? ㅋㅋㅋ

최근에 무료호스팅하는 곳이 점점 많이 나오는 편이라....
무료라... 혹...하겠지만.. 이런부분도 있으니..
잘 판단하시는 것도 좋으실듯합니다 ^^
참고로 1992년부터 컴퓨터를 써왔고 1997년부터 인터넷을
해왔고 1999년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무료호스팅도
수없이 받아봤기때문에 ㅎㅎ 일종의 경험담입니다
.

행복한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