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9. 00:44

사무실 키를 받고서....

일요일이네요.... 나름 즐거운 휴무.....
홍대에 무엇을 찾으러 갔었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 사무실 키를 받아서 이것 저것 좀 했네요.
아직 할일이 무궁무진하지만서도....
화장실공사해야죠, 간판 달아야죠, 겉 디자인 좀 신경 써야죠,
수도공사해야죠... 싱크대도 놀을꺼구요. 냉장고도 사야하고..
해먹을 밥솥과 전자렌지랑 버너도 사야겟군요 --;;


뭐 인터넷, 네트워크, 컴터, 전기등, 뭐 붙이고 뜯고 조이고 하는 일은
저의 개인 취미성이라 ㅎㅎ 부품외에는 비용이 별로 들지 않는 편입니다 ㅋ
아마도... 수도 공사도.. 부품만 사다가 도전해볼까하는 생각입니다.
화장실 공사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맡겨야될 것 같은데.. 넘 비싸요 --;; 

암튼.... 오늘은 10%로 한거 같습니다
책상배치도 끝냈고, 커튼도 옮겨 달았고..
이것저것 계획도 짜고, 복합기도 갖다놓고,
몇가지 좀 꾸미고,,, 첫번째 사진 옆에는 아마 PDP를 붙일겁니다. ^^
제 컴터랑 에이조 모니터랑 ㅋㅋ
5.1CH 스피커 갖다놓으면 나름 음악 듣거나 영화볼때 아주 좋습니다 ㅎ
몇가지 물품 좀 갖다 놓고나니... 아직 다 갖다논건 일부지만...
벌써... 이 시간이네요....
뭐 많은 거 한건 아니지만.... 오늘따라...
여러가지에 설레여서 일손이 안잡혀서.... 음... 그러네요..
아무래도 너때문에 내 심장이 고장난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