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0. 02:26

메리 크리스마스 & 저도 이벤트 할까요?

알랍 앨리스 현짱이 제게 따뜻한 선물을 전합니다. 덥썩...
저번에는 맛잇는 수제초코렛을 주더니 이번에는 블러그 이벤트로
"리스"를 주네요.

생일 선물도 받아보는 것도 손가락에 세고 ㅋ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보는 것도 어릴때 제외하고는
받아 본적이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을 덥썩 준 현짱에게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올 크리스마스는 캐빈하고 지냄에도 ㅋㅋ
불구하고 무척 설렙니다. ( 책임져!! --;;)
날 이렇게 설레게 만들어도 되는거야? 앙? ㅋㅋㅋㅋ

암튼 오늘 오전... 아니 어제 오전에 업무를 보고 있는데 택배 도착했다고
친절하게 전화도 주시네요. ㅎㅎ

손수 써 내린 정성이 담긴 편지... 이렇게도 참 오랜만에 받아 보는 것 같아
뭉클합니다.. 그동안 감정이 메말랐었던듯하네요.. --;;

아... 저도 무언가 보답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천사같은 현짱의 따스한 마음에 큰 감동과 따뜻함을 나눠 받았는데 가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목도리를 선물하려고 고르는데 아이러브 앨리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겁니다.
장갑을 선물하려니 이미 선물을 받았더군요
다이어리를 선물하려니 직접 만든다네요... --;; 아놔~*
일요일날 나들이 다니면서 마음에 들어 하던 것을 생각났습니다.. 우하하~*
현짱! 받아 줘... 제 감동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 ^^
저도 그래서 악필임에도 불구하고 손수 편지를 함께 담아 보냅니다 ^^
간만에 이미지 한번 따 보려니까 힘드네요 ㅎㅎ


저도 콘서트표 초대권 드릴 수 있는데 이걸로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