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0. 02:09

홍대 나들이 & 초콜렛

12월 14일 오늘은 몇가지 일이 많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할 게 있던 현짱과는 홍대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이대에 저의 사무실 계약때문에 아무래도 어디가서 놀지는 못하겠군요
오랜만에 제가 자주 갔었던 갈비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 가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맨날 집에서 ... 사무실에서 휴일도 없이 일하던 우린 신나합니다 ㅋㅋㅋ
홍대는 유흥문화도 발전 됐지만 볼거리나 건전한 문화도 많이 발전 된듯합니다
클럽데이와 사운드데이가 있는 거리지만 함께 부르고 노래하는 공연장소도 많습니다.
인디밴드와 언더도 많이 활동하는 장소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공중파 출연하는
가수들도 많은 공연을 하고 있으며 주변에 연습실이 많아서 콘서트를 하는 
가수들은 근처의 연습실을 두고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실은 별 깊게 들어 가려고 했던 건 아닌데...
나들이 하면서 찍은 사진 좀 올릴려고 ㅋㅋㅋ


맨 아래 오른쪽을 보시면 봉지가 보이시죠?
커피잔 탐내지 마시구요 ㅋㅋㅋ 수제 초코렛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앨리스 현짱이 지각 죄로 선물한 것입니다 ㅎㅎ
현짱은 알면 알수록 가슴이 너무 따뜻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죠.
맞습니다 뇌물 받아서 칭찬합겁니다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참 열심히 삶을 만들어 가는 친구입니다.
아이러브 앨리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 여자가 아니라서 여자옷 살수도 없어서 ㅋㅋㅋㅋ